신선한 비타민을 섭취하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한
사무실에서 방울토마토 재배하기!! 
먹음직한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리는 그날까지 업데이트는 계속됩니다!! ^^

추천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


2011-4-16

방울토마토 모종과의 첫 대면


서너개의 꽃이 만개한게 보입니다.


아직 작지만 튼실해 보이는 모종


이제 막 활짝 핀 꽃

방울토마토의 꽃은 자웅동화로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 자화수정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줄기를 살짝 잡고 흔들어주면 됩니다.
참 쉽죠?

2011-4-25

화분갈이

이쁜 화분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옮기는 김에 흙에다 퇴비를 섞어 일주일 정도 놔두었다가 아래와 위에 뿌려주었습니다.
영양분을 듬뿍듬뿍 먹고 쑥쑥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사이 만개했던 꽃이 떨어졌네요.
이제 머지않아 먹음직한 토마토가 열리길 기대해봅니다.


2011-5-9

첫 열매

그 사이 키가 많이 컸네요

그리고 드디어! 작지만 앙증맞게 맺힌 토마토 하나 

피었던 꽃에 비하면 성에 차진 않지만.. 그래도 하나 열려주니 너무나 기쁘네요
 더 많은 토마토가 열리고 맛있게 익어가길 기다려봅니다.

2011-5-18

무럭무럭 자라나는 체리 토마토
사무실에서 키우다 보니 영양분 때문인지..햇볕 부족인지..
꽃이 자꾸 피지도 못하고 시들어버리는군요..

안타깝지만 열린 열매라도 잘 키워보렵니다.


2011-6-10

원인을 알수 없으나.. 자꾸만 잎이 시들어가는 바람에..
결국 집으로 후송해왔습니다.
역시나 사무실에서 키우는건 쉽지 않군요.

병든 잎을 모두 띄어버리고
화분도 큰 곳으로 분갈이를 해줬어요.
얼른 싱싱하게 자라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1-6-18
방울토마토가 제 맘을 알았는지 생각보다 빨리 회복되네요.
토마토도 어느새 먹음직 스럽게 익었답니다.


주말 오전 먹음직 스럽게 익은 토마토를 따서
깨끗하게 씻은 후 ..


먹기좋게 절반으로 잘라서..
한입에 쏙~  먹었답니다.

근데 생각보다 껍질이 질기네요..
품종이 그런건지.. 영양 상태때문에 그런건지..
그래도 맛은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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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T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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