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요즘은 예전과 달리 별로였다는 댓글이 많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날씨도 따뜻하고.. 연휴 동안 어디로 놀러 갈지 고민하다가
작년에 갔던 만리포에 다시 다녀왔답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맛집!
나름 바닷가에 갔으니 조개구이는 못 먹어도 해물 칼국수는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만리포를 갈때마다 찾게 되는 칼국수집을 소개할까합니다.
음식점 이름이 "해물칼국수"란..
이건 뭐 검색하기도 힘든 이름이죠..
그래도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입구에 서있는 사람들이 밥 먹으려 기다리는 사람들..
1인분에 5천원 하는 해물 칼국수(단일 메뉴)를 4인분 주문하고 차분하게 기다려봅니다.
오후 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아서 주문 하고도 15분 정도는 더 기다렸던것 같아요.
잠시 후 밑반찬 김치가 나오고..
드디어!!
기다리던 해물 칼국수가 나왔어요.
요게 4인분~!
예전에 비해 바지락이 조금 줄은것 같기도 하고.. 양이 줄은건가.. 흠..
취향에 따라 다진 고추 절임을 한숟가락 넣으셔도 되요.
그래도 국물도 얼큰하고.. 면도 쫄깃쫄깃해서 맛있어요.
밥을 다 먹은게 3시가 넘어서 인데.. 여전히 줄 서있는 사람이 많네요..
그런데 사장님 왈
"바지락이 다 떨어져서 주문을 받을 수가 없어요.."
아직 피서철도 아닌데 뭐 그리 사람이 많은지..
어쨌든 해수욕장 가는길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좋았답니다.
만리포 해수욕장을 가실 계획이라면 한번 들러서 맛보셔도 좋을것같아요
위치는~
만리포 해수욕장 가기 대략 1km정도 전에 있답니다.
해수욕장 방면으로 가면서 왼쪽편에 있구요..
나름 양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 삼거리 비슷한 교차로에 위치해 있답니다.
식당 주소는 모르겠구요.. 이름은 검색해두 안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땐 옆에 있는 '모향펜션'으로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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