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품:


 
추천 한번 꾸~욱!


준비물:
(2인분 기준 재료입니다.)

주 재료: 오징어(반마리), 새우(냉동 새우 6마리 정도), 날치알(밥 숟가락 두 스푼), 밥(한 공기)
부 재료: 양파(작은거 하나), 파프리카(작은거 하나), 표고버섯(한~두개), 느타리버섯(한 송이), 대파(얇은거 하나), 참깨(밥 숟가락 반 스푼), 참기름(취향껏), 파슬리가루(취향껏), 소금(간 봐가면서 적당히)

조리 과정:
1. 먼저 해물을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몸통 절반 정도면 적당하구요.. 새우는 행운의 7 마리를 준비했어요..
다른 해물이 있다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집에 있는 해물이 오징어와 새우뿐이라..


2. 해산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그래야 조리중에 물이 빠져나오지 않아요.


3. 살짝 데친 해산물을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4. 야채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사진에는 양파가 빠졌네요.. 도마가 좁아서.. ^^;


5. 밥을 볶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해산물을 먼저 볶아줍니다.

해산물과 야채는 적당히 센불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6. 1~2분 정도 볶아주다가 오징어가 맛있게 익는 냄새가 나면..
야채를 넣어줍니다.


7. 밥을 넣어줍니다.
이제부터는 타지않도록 조심조심 계속 뒤집어 줘야 합니다.
자칫 밥과 야채가 후라이팬 탈출을 시도할 수 있으므로.. 여기서 부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죠..

타지않도록 불은 약불로 하셔도 됩니다.


8. 적당히 밥과 해산물/야채가 버무려 졌다 싶으면 깨와 날치알을 넣어줍니다.
요녀석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마트에서 5,500원에 파는데.. 요만큼이 1/4이네요..
그래도 해물 볶음밥에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거 다들 아시죠?


9. 날치알이 익어서 하얗게 변하면 조리 끝~~
톡톡 터지는 날치알과 쫄깃쫄깃 오징어의 환상 조합!
이 자체만으로도 너무 맛있어서 소스가 따로 필요없네요.

밥 위에 깨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해물 볶음밥 완성입니다~


 

Posted by KT한
,
완성품: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해물 김치 볶음밥 대령이요~


 
↑↑↑↑ 추천 한번 꾸~욱 ↑↑↑↑

2~3인분 기준 재료:
주 재료: 김치(한 줌), 오징어(1/3마리), 밥(밥 공기 한그릇)
부 재료 : 감자(작은거 두어개), 애호박 (1/4), 냉동새우(6~7마리), 양파(절반), 고추(절반), 파프리카(절반), 느타리버섯(두어개), 대파(절반), 계란(1~2개), 참기름(한 숟갈), 깨(한 줌), 식용유(두어 스푼)

재료 준비:
1. 먼저 밥을 합니다. 밥은 진밥 보다는 고슬밥이 더 좋답니다.
식은 밥이 있다면 패스~

2. 오징어와 냉동 새우는 흐르는 물에 잘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너무 잘게 썰면 씹히는 맛이 없으므로.. 취향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썰면 됩니다.

오징어는 살짝 얼었을때 썰어야 미끌미끌하지 않아 썰기 쉬워요.

 

3.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살짝 묵은김치가 김치 볶음밥용으로는 더 좋답니다.

 

 4. 각종 비타민을 보충해주고
감칠맛을 더해줄 각종 야채들을 준비합니다.

사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는 종류별로 다 꺼낸것 같네요.

감자는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파프리카는 아삭한 맛을 더해주고..
버섯은 쫄깃한 맛을 더해주고..
호박은 ...흠.. 그냥 함께 넣으면 맛있더라구요..

 

5. 야채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줍니다.
파프리카 같이 씹히는 맛을 주는 야채는 기호에 따라 조금 크게 썰어도 무관합니다.

 

요리 과정:


1.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재료부터 잘 볶아줍니다.  
저는 감자를 먼저 볶았습니다.
생긴건 저래도 은근 익는데 오래 걸립니다.

 

 2. 감자 겉이 익으면서 색이 살짝 변하면 ..
애호박과 버섯을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뒤편에 스크럼블한 계란이 보이는군요.
성격이 급해서 그냥 미리 만들어버렸습니다.

 

3. 2~3분 정도 볶다가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4. 역시 김치가 들어가니 색이 그럴싸해지는군요. 후후후  

 

5. 해산물인 오징어와 새우를 투하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따로 볶아서 넣으셔도 됩니다.

오징어와 새우가 들어가니 재료볶는게 막바지에 다다른 기분이 드는군요.

 

6. 드디어 공기밥을 넣어줍니다.
파도 함께 넣어줍니다.

이쯤 되면 재료는 거의 다 익어있을겁니다.

 

7. 밥과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잘 버무려 줍니다. 

스크럼블 해놓은 계란을 넣고.. 계란 하나를 더 깨서 밥에 뿌린 후 잘 비벼줍니다.
구지 계란 하나를 스크럼블 하는 이유는.. 계란이 흩어져 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라면 끓일때 계란을 푸는것과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고 먹는 취향 차이랄까요?

살짝 간을 보고 싱겁다면 김치 국물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김치국물은 라면 스프와 같아서 국물만 몇 숟가락 넣어주면 별도로 간을 할 필요도 없답니다.
(패떳을 보셨다면 라면 스프의 파워를 아실겁니다. )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살짝 흩 뿌려주면 요리 끝~! 

 

8. 이제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서 즐기면 됩니다.  


Posted by KT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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