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품:




재료 준비:

주 재료:
생닭(찜닭용으로 손질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감자(3~4개), 당면(취향 껏),  콜라(500ml)

부 재료:
대파(한 뿌리),  우유(한 컵), 청주 혹은 와인(조금), 양파(1개), 다진 마늘(한 수저), 양배추 (1/4 통), 고춧가루(반 수저)


조리 방법:
1. 먼저 생닭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준 후 
볼에 넣고 우유를 부어줍니다. 
대략 20분 정도 재워서 냄새가 제거되도록 해줍니다. 


2. 우유에 재워두는 동안 당면을 물에 넣어 불려줍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찬물에 하는게 더 좋습니다. 


3. 닭을 큰 팬에 올립니다. 
먼저, 센불에 겉을 먼저 익혀줘야 합니다. 


4. 냄새 제거를 위해 와인을 조금 부어주구요..


5. 겉이 살짝 익어서 색이 변할때 까지 가열해줍니다. 


6. 어느정도 익었다면 콜라를 한 캔 부어줍니다.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죠. 


7.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감자를 먼저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도 함께 넣어주세요. 


8. 국물이 어느정도 쫄아들고 고기가 거의다 익었다 싶으면
 양배추와 양파를 넣어줍니다. 


9. 대파도 함께 넣어주세요~


10. 양배추도 어느정도 익어가고 국물이 많이 줄어든다 싶으면 
당면을 넣으시면 됩니다. 
국물이 다 쫄아버리면 당면이 익지 않으므로.. 
너무 늦게 넣으면 안됩니다! 


11. 당면이 다 익어갈때쯤..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 맛과 색을 더해줍니다. 
당면이 다 익으면 조리 끝~


12. 그릇에 이쁘게 담아서 내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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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품:


 


추천 한방 팍팍~
 

준비물: (2인분 기준)

냉동 랍스터 한마리(마트 기준 15,000원 정도 함), 버터(밥 숟갈 두숟가락), 마늘(티 스푼 한 수저), 파슬리가루(취향껏), 치즈(취향껏), 레몬즙(간장 종지에 조금)


조리과정:
1. 먼저 버터를 준비합니다.  
마음이 급한 저는 마늘을 함께 넣었어요.


2. 버터와 마늘, 파슬리가루를 함께 잘 섞어줍니다. 

버터는 국 그릇에 뜨거운 물을 받아서 밥그릇에 버터를 넣어 녹였어요. 
원래는 실온에 녹이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큰 차이 없는것 같아요.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속성으로.. 



3. 이제 오늘의 주인공 랍스터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흐르는 찬물에 칫솔(손질 솔이 없어서..)로 구석구석 정성들여 닦아줍니다. 

구석구석 뾰족한 부분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도마위에 올려놓으니 자태가 참으로 아름답군요. 후후 


4. 머리와 몸통을 분리합니다. 
 머리와 몸통을 손으로 잡고 살짝 비틀어주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사실 지금 부터는 여자가 하기에는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요령만 있다면 크게 어렵진 않겠지만요.. 


5. 몸통을 반으로 갈라줍니다. 
가운데 칼을 대고 살포시 눌러주면 쫄깃한 속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6. 몸통 살을 공개합니다~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한다는 랍스터 몸통살~~


7. 머리 부분을 반으로 나눕니다. 

머리 부분을 잘 보면 절취선 처럼 중앙에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그 선을 따라 가위로 우선 잘라주시고.. 
칼을 그 틈에 대고 살포시 눌러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뒤집어서 하셔도 됩니다. )



9. 집게발 손질
그러고 보니.. 집게발 손질하는 사진이 없네요.. 
아래 버터 바른 사진을 참고하셔야 겠네요..  

집게발은 많이 단단합니다. 
가위로 작업을 하셔야 하는데요.. 
가위가 잘 들고 자를만 하다면 아래 그림처럼. 집게발의 넓적한 부분을 이쁘게 오려내면 되지만.. 


여유치 않다면 테두리 부분만 자른 후 힘으로 살짝 벌려주면.. 
위쪽면이 부러지면서 분리됩니다.

전 힘으로 했답니다.
도구가 안좋으면 몸이 고생이죠.. 에효.. 


8. 준비한 버터를 발라줍니다. 
버터는 고르게 잘 펴 발라줍니다. 


9. 치즈를 올려줍니다. 
저는 치즈 갈판이 없어서 
그냥 큼직하게 썰어서 올려주었어요. 

"어차피 녹으면 똑같지 뭐~ "라며 
스스로를 위한하면서요. ^^


10. 오븐에넣고 잘 구워줍니다. 
180도에서 20분 돌렸어요. 

훈제는 이미 익은거기 때문에..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다 싶으면 드셔도 될것 같아요. 

저는 껍질이 살짝 타려고 하니깐 조리가 끝나더군요. 


11. 짜잔~ 완성~!
 완성된 작품을 접시에 이쁘게 올려주고.. 
소스는 레몬즙(레몬을 사서 짰어요)을 간장 종지에 담았답니다.
그냥 먹는것 보다 레몬즙을 찍어먹으면 새콤해서 더욱 맛있어요!!  

취향 따라 레드와인을 한잔 함께하면 더욱 분위기도 나고 좋아요^^

특별한 날에 저렴한 가격으로 레스토랑 분위기를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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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번 꾸~욱!




준비물(4~5인분 기준)
주 재료: 카레(S&B 골든카레 중간 매운맛 5조각), 돼지고기(등심 200g 정도), 감자(4개), 파프리카(3개), 당근(절반), 양파(1개) 

조리 과정:
1. 야채를 잘 씻어 준비합니다.


2.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3.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살짝만 볶아줍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으면 냄비에 눌러 붙어서 타요~)


4. 카레용으로 먹기 좋게 잘라진 돼지 등심 고기 대령이요~


5. 고기를 살짝 센불에 익혀줍니다.


6. 이정도만 익혀주면 충분하답니다.
이제 불을 끄고.. 야채들과의 만남을 주선해주도록 합니다.


7. 냄비에 물을 붓고 고기를 넣어줍니다.
음... 생긴게 별로 먹음직 스럽지 않군요..


8. 자.. 이제 먹음직 스럽게 꾸며줄 카레님을 꺼냅니다.


9. 노란색을 기대하고 포장지를 뜯었다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녹색에 가까운 진~한 카레 덩어리..
이게 중간 매운맛이랍니다.

자세히 보면 네 조각으로 나눠지는데요..
전 이걸 5조각 넣는답니다.
조금 진하게 먹는걸 좋아해서요.


10. 끓고 있는 냄비에 카레 조각들을 넣어줍니다.


11. 야채를 잘 익히기 위해서 냄비 뚜껑을 닫고.. 5분정도 중간 불로 끓여줍니다.


12. 적당히 익었다면 혹시나 안풀렸을 카레도 풀어줄겸..  뚜껑을 열고 몇번 저어줍니다.
이제 제법 카레 느낌이 나죠?


13. 살짝 조려주면.. 진~한 카레가 완성되었습니다.


15. 이제 그릇에 이쁘게 덜어서 맛있는 카레를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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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번 꾸~욱!


준비물:
(2인분 기준 재료입니다.)

주 재료: 오징어(반마리), 새우(냉동 새우 6마리 정도), 날치알(밥 숟가락 두 스푼), 밥(한 공기)
부 재료: 양파(작은거 하나), 파프리카(작은거 하나), 표고버섯(한~두개), 느타리버섯(한 송이), 대파(얇은거 하나), 참깨(밥 숟가락 반 스푼), 참기름(취향껏), 파슬리가루(취향껏), 소금(간 봐가면서 적당히)

조리 과정:
1. 먼저 해물을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몸통 절반 정도면 적당하구요.. 새우는 행운의 7 마리를 준비했어요..
다른 해물이 있다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집에 있는 해물이 오징어와 새우뿐이라..


2. 해산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그래야 조리중에 물이 빠져나오지 않아요.


3. 살짝 데친 해산물을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4. 야채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사진에는 양파가 빠졌네요.. 도마가 좁아서.. ^^;


5. 밥을 볶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해산물을 먼저 볶아줍니다.

해산물과 야채는 적당히 센불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6. 1~2분 정도 볶아주다가 오징어가 맛있게 익는 냄새가 나면..
야채를 넣어줍니다.


7. 밥을 넣어줍니다.
이제부터는 타지않도록 조심조심 계속 뒤집어 줘야 합니다.
자칫 밥과 야채가 후라이팬 탈출을 시도할 수 있으므로.. 여기서 부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죠..

타지않도록 불은 약불로 하셔도 됩니다.


8. 적당히 밥과 해산물/야채가 버무려 졌다 싶으면 깨와 날치알을 넣어줍니다.
요녀석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마트에서 5,500원에 파는데.. 요만큼이 1/4이네요..
그래도 해물 볶음밥에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거 다들 아시죠?


9. 날치알이 익어서 하얗게 변하면 조리 끝~~
톡톡 터지는 날치알과 쫄깃쫄깃 오징어의 환상 조합!
이 자체만으로도 너무 맛있어서 소스가 따로 필요없네요.

밥 위에 깨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해물 볶음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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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번 꾸~욱

준비 재료:
주 재료: 햇 감자
부 재료: 소금, 파슬리 가루

조리 순서:
1. 먼저 햇 감자를 잘 씻어서 준비합니다. 
5~7월은 햇 감자가 나오는 시즌이라 쉽게 구할 수 있을거에요.


2. 얇게 썰어줍니다.
껍질을 벗겨도 무방하지만.. 영양을 생각해서 껍질째 구워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3. 오븐(전자렌지)에 하나씩 잘 펴서 올려줍니다.
구이 받침대에 바로 올려놓으면 바삭하게 구워지지 않아요.
석쇠라고 하나요.. 암튼 저런거 위에 올려서 구워야 바삭바삭하게 구워집니다.

간을 하려면 이 시점에서 소금을 살짝 흩뿌려 주세요.
소금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4. 맨 아랫칸에(오븐 기준) 살포시 넣어줍니다.


5. 13분 가량 전자렌지 기능으로 돌려줍니다.
그래야 물기가 빠져서 바삭바삭해져요.
조리 시간은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하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6. 살짝 노릇노릇해질 정도!!
이정도가 먹기 딱 좋은 상태랍니다.
조금 더 구워버리면 탄 맛이 나서 별로에요.


7.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서 마무리~!
집에서 영화볼때.. 혹은 간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영양 만점 간식
오늘 한번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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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



재료 준비(2인분 기준)

주 재료: 표고버섯(4개), 느타리버섯(한 손 가득), 파프리카(빨강/노랑 각각 절반)
부 재료: 양파(반 쪽), 깨, 대파(조금), 참기름(한 숟갈)

조리 순서:
1. 먼저 표고 버섯의 자루를 띄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표고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후라이팬에 센 불로 볶아줍니다.


2.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전 파프리카를 좋아해서 크게 썰었어요.
더 작은 크기로 썰어도 좋아요.


3. 버섯이 타지 않고 잘 익도록 수시로 저어줍니다.


4. 준비한 야채를 넣고 중불에 볶아줍니다.


5. 구수한 향이 나고 먹음직하게 익었다면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고,
접시에 덜어 깨를 뿌려줍니다.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버섯 볶음..
쫄깃한 맛과 풍부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반찬으로 제격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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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번 꾸~욱


준비물: (2인분 기준)
주 재료:  달걀(2개), 칵테일새우(5마리), 새우젓(티스푼 두스푼)
부 재료: 깨(티스푼 한 스푼), 참기름(밥 숟가락 한 스푼), 대파(반 뼘 정도)

조리 순서:
1. 먼저 2인분 뚝배기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줍니다.
요즘은 계란찜을 위한 작은 사이즈 뚝배기를 파는 곳이 많더군요.
가격도 저렴해서 하나 구입해줬습니다.


2. 노른자와 흰자가 잘 풀어지도록 휘휘 잘 저어줍니다.


3. 쫄깃쫄깃 씹는 맛을 살려줄 칵테일 새우를 잘게 썰어서 넣어줍니다.
더 많이 넣어도 되겠지만.. 2인분이면 5마리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마트에 익히지 않은 냉동 새우를 사놨는데 이래저래 잘 해먹고 있네요.


4. 간은 소금 대신 새우젓으로 해줍니다.
새우젓의 짠 정도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적절한 비율을 찾아두면 편합니다.

 

5. 물을 대략 계란과 1:1 비율로 부어줍니다.


6. 얇게 썰은 대파와 깨를 살살 뿌려줍니다.


7. 약한불에 10분정도 끓여줍니다.
센 불에 하면 바닥만 타는 참사가 발생합니다.
불안하다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도 무관합니다.


8. 짜잔!!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홈메이드 계란찜을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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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
 


주 재료:  고추장(밥숟가락으로 한 숟갈),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반 숟갈), 떡(대략 20개), 라면(사리면 하나) 
부 재료: 꿀(한 숟갈), 매실즙(한 숟갈), 대파(한 뿌리), 양파(반쪽), 마늘(4개정도), 슬라이스치즈(1장)

재료 준비:
1.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즙, 꿀을 그릇에 붓고 잘 저어줍니다. 
꿀이나 매실즙이 없다면.. 설탕, 물엿 등으로 대신하셔도 됩니다.


잘 풀어주면 달달한 향이 나는 떡볶이 소스 완성!

2. 야채를 준비합니다.


3. 떡은 재료 준비를 시작하면서 물에 넣어서 불려둡니다.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었다면.. 해동하는 시간도 되겠죠~



조리 순서:

1. 후라이팬에 준비해둔 양념과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떡이 살짝 잠길 정도가 좋습니다.


2. 물에 불려둔 떡을 투하합니다.
흠.. 물이 좀 적군요..
떡이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좀 더 부어줍니다.


3. 떡을 잘 저어가면서.. 양념이 잘 배도록 해줍니다.


4. 양파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당근이나 어묵이 있다면 함께 넣어주면 더 맛있겠죠?


5.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면을 투하합니다.
라면이 은근 물을 잘 먹어요.
물조절이 쉽진 않네요.

 


6. 그렇게 완성된 라볶기!
국물이 부족한게 흠이지만.. 그래도 맛은 있네요.
슬라이스 치즈를 한장 올려서 먹었더니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 맛있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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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품: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해물 김치 볶음밥 대령이요~


 
↑↑↑↑ 추천 한번 꾸~욱 ↑↑↑↑

2~3인분 기준 재료:
주 재료: 김치(한 줌), 오징어(1/3마리), 밥(밥 공기 한그릇)
부 재료 : 감자(작은거 두어개), 애호박 (1/4), 냉동새우(6~7마리), 양파(절반), 고추(절반), 파프리카(절반), 느타리버섯(두어개), 대파(절반), 계란(1~2개), 참기름(한 숟갈), 깨(한 줌), 식용유(두어 스푼)

재료 준비:
1. 먼저 밥을 합니다. 밥은 진밥 보다는 고슬밥이 더 좋답니다.
식은 밥이 있다면 패스~

2. 오징어와 냉동 새우는 흐르는 물에 잘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너무 잘게 썰면 씹히는 맛이 없으므로.. 취향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썰면 됩니다.

오징어는 살짝 얼었을때 썰어야 미끌미끌하지 않아 썰기 쉬워요.

 

3.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살짝 묵은김치가 김치 볶음밥용으로는 더 좋답니다.

 

 4. 각종 비타민을 보충해주고
감칠맛을 더해줄 각종 야채들을 준비합니다.

사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는 종류별로 다 꺼낸것 같네요.

감자는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파프리카는 아삭한 맛을 더해주고..
버섯은 쫄깃한 맛을 더해주고..
호박은 ...흠.. 그냥 함께 넣으면 맛있더라구요..

 

5. 야채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줍니다.
파프리카 같이 씹히는 맛을 주는 야채는 기호에 따라 조금 크게 썰어도 무관합니다.

 

요리 과정:


1.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재료부터 잘 볶아줍니다.  
저는 감자를 먼저 볶았습니다.
생긴건 저래도 은근 익는데 오래 걸립니다.

 

 2. 감자 겉이 익으면서 색이 살짝 변하면 ..
애호박과 버섯을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뒤편에 스크럼블한 계란이 보이는군요.
성격이 급해서 그냥 미리 만들어버렸습니다.

 

3. 2~3분 정도 볶다가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4. 역시 김치가 들어가니 색이 그럴싸해지는군요. 후후후  

 

5. 해산물인 오징어와 새우를 투하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따로 볶아서 넣으셔도 됩니다.

오징어와 새우가 들어가니 재료볶는게 막바지에 다다른 기분이 드는군요.

 

6. 드디어 공기밥을 넣어줍니다.
파도 함께 넣어줍니다.

이쯤 되면 재료는 거의 다 익어있을겁니다.

 

7. 밥과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잘 버무려 줍니다. 

스크럼블 해놓은 계란을 넣고.. 계란 하나를 더 깨서 밥에 뿌린 후 잘 비벼줍니다.
구지 계란 하나를 스크럼블 하는 이유는.. 계란이 흩어져 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라면 끓일때 계란을 푸는것과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고 먹는 취향 차이랄까요?

살짝 간을 보고 싱겁다면 김치 국물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김치국물은 라면 스프와 같아서 국물만 몇 숟가락 넣어주면 별도로 간을 할 필요도 없답니다.
(패떳을 보셨다면 라면 스프의 파워를 아실겁니다. )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살짝 흩 뿌려주면 요리 끝~! 

 

8. 이제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서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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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집에서 즐기는 해물 토마토 스파게티
완성품:


자 그럼, 2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를 알아볼까요?

추천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




주 재료: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스파게티 면, 새우, 오징어, 양송이버섯
부 재료: 소금, 필라델피아 치즈

그럼 메인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1번 선수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2번 선수 스파게티 면

3번 필라델피아 치즈

4번 양파, 버섯, 파프리카
원래는 토마토를 넣으려 했으나.. 다 먹어버려서 없는 관계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5번 해물 대표선수 새우와 오징어


만드는 순서:
1. 면을 준비합니다.
물을 팔팔 끓이다가 소금을 한 줌 넣고 스파게티면을 넣어줍니다.

적어 보이긴 하지만 2인분이면 이정도면 된답니다.

잘 펼쳐서 냄비에 넣어주세요.

면이 물에 잘 잠기게 한 후 10분간 삶아주세요.
면을 이빨로 끊어 봤을때 딱딱한 심이 없으면 다 익은 겁니다.

다 익은 면을 찬물에 헹궈줍니다.
그래야 면이 쫄깃쫄깃해져요

면을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고소한 맛을 살려주세요.

스파게티 그릇에 담아주면 면은 준비가 끝난것이랍니다~

2. 스파게티 소스를 준비합니다.
스파게티 소스를 후라이팬에 덜어서 잘 볶아줍니다.

얇게 후라이팬을 채울 만큼 덜어주세요.

소스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해산물을 넣고 더 볶아줍니다.

해산물이 어느정도 익어 보이죠?

이제 버섯, 파프키라, 양파 를 넣고 볶아주세요.
방울 토마토가 있다면 함께 넣어주면 좋답니다.

소스 준비 완료!!

준비된 면과 소스를 함께 살짝 볶은 후 오븐용 그릇에 담아줍니다.

3. 스파게티를 더 고소하게 즐기기 위해 치즈 올리기

필라델피아 치즈를 얇게 썰어서 얹어줍니다.

오븐에 넣고 180도에 4분 정도 가열해줍니다.

짜잔!! 치즈가 잘 녹아 더욱 맛있게 완성된 스파게티

이제는 맛있게 즐길 차례입니다.

해산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토마토 스파게티
치즈와 함께 즐기는 스파게티 맛이 일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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