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생각나는 대표 음식은

시원한 냉면과 보양식 삼계탕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은 워낙 가격도 비싸고 

삼계탕 전문점이 아니면 부실하게 나오는 곳이 많죠. 


잠실 근처에 있는 영양센터는 그런 면에서 괜찮은 맛집 같아요. 


좀 이른감이 없잖아 있지만.. 

간만에 삼계탕이 당겨서 먹고 왔답니다. 


야구 시즌은 요즘 응원 후에 원기 회복을 위한 메뉴로도 좋을것 같아요. ^^




주문을 하면 간단한 밑 반찬이 나와요. 

사실 특별한게 없죠? 



메인 요리 삼계탕! 

영계 한마리가 얌전히 다리를 꼬고 들어가 있군요. 



추천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



옆에서 봐도 참 먹음직 스럽게 생겼어요. 


배 속에는 찹쌀이 한가득 들어 있답니다. 

저는 찹쌀을 풀어 먹는걸 좋아해서 

처음 부터 찹쌀을 풀어주고 먹었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간도 적당하고 찹쌀도 찰져서 참 잘 어울리네요. 


삼계탕에 여러가지 약재를 넣어주는 곳도 있는데요. 

대추 하나, 인삼 조금이 들어가 있군요. 


그리고, 닭칼국수

국물이 좀 짜긴 한데.. 면이랑 함께 먹으니 괜찮네요. 

면도 부드럽고 괜찮네요. 


가격은 

삼계탕 1만 3천원.. 칼국수 6천원 


식당도 상당히 넓어서 가족끼리 가기에도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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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13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Posted by KT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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